출처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5623899&q=EBS&searchType=0&sort=wtime&svctype=1&focus=1

남자들은 군대갔다왔다고 좋아하죠, 그져?
뭐 자기가 군대갔다왔으니까 뭐해달라고 맨날
여자한테 때쓰잖아요?
근데 그걸알아야죠..군대가서 뭐배웁니까?
죽이는거 배워오죠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으면
걔네들은 죽이는거 배우잖아요
그럼뭘잘했다는거죠 도데체가?
뭘지키겠다는거죠? 죽이는거배워오면서
걔네처음부터 그거 안배웠으면
세상은 평화로워요
                                  - 장희민 -



죽이는 법만 배우는 것들이 뭐가 그렇게 잘났냐고?  군대 갔다온 걸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누가 죽이는 법을 배워? 이 미친년아..
우리가 배우는 건 화기 및 전투장비 조작법과 정보, 생존, 화기, 기동 같은 각개전투 및 병기본 훈련법과 적게는 분대단위에서 크게는 대대단위의 집단전투수행요령이야..이 병신년아..
우리가 암살자도 아니고, 살인자도 아닌데, 뭐하러 죽이는 법을 배우겠냐..
설사 그 전투수행법의 결과가 적을 살상하게 된다고 해도 그건 결과가 그러할 뿐이지, 우리가 배우는 교육 자체가 니년 말대로 죽이는 살인법이라 그런 건 아니거든..우리가 아침에 기상하면 사람 목 따는 법 배우고, 점심먹고 나면 배가르는 법 배우고, 저녁먹고 나면 척추 뽑는 법 배우고 그러는 줄 아냐..? 좀 알고나 씨부랑 거려라..앙?

그리고, 또 좋아하긴 누가 좋아해? 이 미친년아..
누군 배우고 싶어서 배우는 줄 알아?..
국민이라면 당연히 해야되는 의무니까..나라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니 같은 썩어빠진 년들까지 지켜줄려다 보니까 배우는 거지.. 누가 먼지 마시고, 뺑뺑이 돌고, 좆뺑이 치는 걸 좋아하는 변태인 줄 알아?..이 병신같은 년아
그렇게 말하는 니년도 원래는 해야하는 거다..근데, 왜 안해? 왜 안하냐고..이 시발년아..어?
진짜 이래서 여자도 군대에 가야 돼.. 당최 아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ㅅㅂ

그리고, 또 뭐? 평화로워? 어디에 뭐가 평화로운데..? 전쟁에 지고, 아오지 탄광에 끌려가서 석탄 캐다 쉬는 시간에 담배 한대 쭉 빨아댕기면 평화롭다는 거야?
떼를 써? 누가? 당연히 받아야 할 피해보상도 못받게 할려고 이제까지 떼를 써왔던게 누군데, 떼를 쓰네 어쩌네 개소리를 지껄이는 거냐고..?
도대체가 정신이 있는 년이냐 없는 년이냐? 명색이 국어전문에 tv방송까지 한다는 선생이 말하는 싹퉁머리는 그 것밖에 안돼?

아놔..전에 '180이하의 남자는 루저'라고 한 루저녀의 발언은 이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네..피야..쯧쯧

아..그래 좋아..
앞으로 남자들도 저런 썩어빠진 년들 군대 보내기 전엔 군대 가지마.
그래서, 저년 강사짓 못하고 군대 끌려가서 사격 배우면서 피눈물흘리는 거 보고 다시 가든지 말든지 하라고..ㅇㅋ?
 

p.s
그래도 우리는 말이다..
백번 양보해서 니년 말대로 죽이는 기술을 배울지는 몰라도 실제로 전쟁나기 전엔 어느 누구도 죽이지 않는다..
무슨 말인지 알아 먹겠냐? 쉴 새 없이 붙어먹고 대책없이 임신해서 개념없이 낙태해서는 수 많은 어린 생명을 죽여버리는 니 들 같은 쌍년들이 할 말이 아니란 소릴 하는거다..
낙태가 죄인 줄도 모르는 요즘 여성들..
전생에 죄가 많으면 환생할 때도 한국여자를 배정받는다


p.s
역시 빠르군..코갤러들..
충북여고 장희민 선생이란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edy_new&no=3775511&page=1&bbs=
EBS를 무시하지 말지어다. 쌀트가 추천하는 EBS추천강사!-언어편!


p.s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6323750
장희민 미니홈피 현재상황
한국 남자는 셋으로 분류할 수 있다


p.s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상황이 좀 묘하게 치닫고 있는 듯 하다.
직접 보진 않았지만 그년 홈피에다 시체사진을 올리고 있다고 하고, 또 그 이전엔 어떤 미친놈이 전화를 한다음 통화내용을 녹취하여 인터넷에 퍼뜨려 버렸다고 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렇게 되면 누가 잘못을 했고, 누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게 되어버리잖나..

이건 테러다..
인터넷에 널려 있던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하여 홈피의 주소를 알아내고 그 홈피에다 개인의 글을 올리는 것까진 이해할 수 있다..
무슨 악플이 달리든 어떤 욕설이 적히든 원래 댓글을 달게 되어 있는 곳이니 그 수준을 넘어서지만 않으면,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저 선생의 미친발언으로 불거진 사태이니 당연히 그 응답도 미친발언의 수준이면 정상이다 싶은거다.
댓글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전화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개소리를 들었으니 개소리로 답례해 주는 것은 '받은 대로 돌려준다'는 내 기준에서 볼 때 허용가능한 수준이다..
 
하지만, 녹취나 사진 등록은 경우가 다르다.
원래 사진을 등록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개인 블로그나 홈피에 소스를 손봐서 혐오사진을 올리고, 몰래 상대방의 음성까지 녹취하여 허락도 받지않고 인터넷에 올려버리는 이런 행위는 범죄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글을 올릴 수 있으니 그 글을 조금 손봐서 올릴 수 있는 사진이나 상대방 목소리 뿐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까지 같이 올라가 있으니 나쁠 게 없지 않느냐 라는 식으로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그건 아니다.
허용한계를 넘어서면 넘어선 게 많든 적든 잘못이다. 그리고, 이 사태의 허용한계는 어디까지나 댓글까지만 이다.. 그 이상은 과잉폭력이다. 그 이상의 혐오감과 공포를 주기 위해 수작질을 부리고 있는 걸로 밖에 안보인다는 소리다.

녹취도 마찬가지다.
앞서 말했듯이 애초에 동영상을 통해 개소리를 들었으니 똑같이 전화를 해서 개소리를 돌려주는 것도 난 크게 무리될 게 아니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당사자들끼리 통화하고 그걸로 끝앴어야 할 일이다..
그걸 인터넷에 올려 전국적으로 망신을 주고 모욕을 주는 것을 '똑같은 개소리로 돌려주겠다'는 의도를 넘어선 별개의 문제다.

어떤 일이든, 무슨 일이든 적정선이 있다.
이 일은 발언으로 발생한 사태이니 발언으로 끝이 나야한다..
그 이상으로 번져서는 안된다. 그 이상의 폭력으로 번지면 그건 성토가 아니라 테러가 되는 것이다..
다수의 힘이란 항상 성난파도와 같기 때문에 특히 이점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참고할 수 있도록 녹취자료나 해당 홈피의 시체사진을 캡쳐해서 퍼올까도 생각했지만, 역시 그런 건 내 블로그에 올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포기하고, 통화내용 링크만 걸어둔다.
장희민 통화


................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사진보고 다시 마음이 변했다..

사과문을 올린 것이 24일이니까 이건 그 이후에 올려진 것이다.


아무래도 니년은 안되겠다......................





.....................................고 생각했었는데, 또 상황은 반전..




그러니까 이야기인 즉슨, 어떤 놈이 해킹을 해서 저 강사의 아이디로 접속하여 상황을 좀 더 악화시켜 왔다는 말인데...
도대체 뭐가 맞고 뭐가 틀린지 이젠 나도 모르겠다..
그냥 손 털어야지..

미국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은 군대




p.s
비교체험 극과 극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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