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집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경찰 앞에서 조롱하는 듯한 댄스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원래 대학 등록금이 너무 비싸니까 '내려야 한다'에 찬성하는 쪽이었는데..
이 사진 보고 생각이 변했다.
이딴 것들도 대학생이라고.. ㅋㅋ
우리 때만 해도 대학생이라 하면 '엘리트','지성인' 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또 촛불시위라 하면 비록 중후반에 각 단체와 정치꾼이 끼어들면서 참 뜻이 변질되었지만, 초반에만 해도 소수의 중,고생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나름 비폭력, 무저항 운동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상당히 가치충만한 시위용어였었는데, 그 2가지가 저런 원숭이 춤따위로 변질되어 버리다니..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 대학생은 그냥 등신들이라는 걸..
이 고등학교 4학년 새끼들..ㅋㅋㅋ
봐라..이 얼마나 기발한가? 하고싶은 말 다 하면서도 흠 잡힐 일을 만들지 않으니, '과연 배운사람은 다르구나' 라는 현명함이 느껴진다.
p.s
가만..그러고 보니, 몇년 전에 애들이 고사리 손에 촛불 하나씩 들고 거리로 나설 때, 대학생들은 모르는 척하며 스펙 쌓기에만 열중하고 있는 걸 보고 그 당시 어떤 교수가 '20대 쓰레기 론' 을 말하며 대학생들을 욕한 적이 있었지..아마
그 발언에 '대학생'들이 열받아서는 '시위는 386세대의 곰팡내 나는 유물' 이라는 둥.. '지성인들은 시위같은 거 하는 거 아니다' 라는 식으로 씨부리면서 일제히 반발했었다고 기억하는데, 그 자료가 분명히 여기 어딘가에 있었..
아.. 여기있네. '20대 포기론'에 인터넷 들썩
이래놓곤 잘도 시위할 수 있구나.. 이 새끼들..ㅋㅋㅋ
자기들 일 아닐 땐 애들이 고생해도 모른 척 외면하고 있다가 정작 자신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헐레벌떡 기어 나오다니, 이딴 게 소위 우리나라의 지성인을 자처한다는 대학생들이란 말인가?
아..씨발 쪽팔린다 쪽팔려..
보는 내가 다 쪽팔리네..젠장 ㅋㅋㅋ
p.s
- 대학교의 문제점 -
우리나라가 청년실업, 불체자, 저출산의 문제로 허덕이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대학교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대기업에만 몰리고 중소기업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이유..
힘든 일을 하는 이들은 보상도 커야한다.
‘사실상 실업자’ 330만명 시대 무대책
- 대학생의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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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여성 50명 연쇄 성폭행
- 윗대가리들의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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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엄마가 돈 없어 아기 버리고 급식비 못내는 청소년 137萬, 빈곤층 삶 더 참혹해지는데…票 있는 대학생만 보이는가 세상 천지서 등록금만 외쳐대… 우선순위 모르는 정치인들 모두 정신나간 것 같다
그렇지..진짜 대학생들이 지성인임을 자처할려면 진작에 이런 문제들에 목소리를 높였어야 했다.
그런데, 정작 나라는 어떻게 돌아가든 말든 신경도 안 쓰다가 지들이 힘드니까 '지성인들의 뜻있는 외침'이라는 식으로 예쁘게 포장된 원숭이 춤이나 추는 이딴 빌어먹을 것들은 지들이 욕하는 정치꾼들, 대학업자들이나 하나 다를 것 없는 놈들이지.
전두환의 군부정치와 맞서 싸웠던 80년대의 대학생들과는 감히 비교하는 것 자체가 쪽팔리는 일이다.
만약 '이번 일 해결된 후에 절대로 국가의 위기, 사회문제 등을 그냥 좌시하지 않겠다. 국가와 국민과 우리민족의 미래를 위해 내일처럼 생각하며 지금처럼 열심히 싸우겠다' 고 약속한다면 나나 다른사람들 역시 다시한번 대학생들을 믿고 그들의 시위에 응원과 격려을 보내주겠다마는..
글쎄다..왠지 애들이 싹수가 안보여놔서리..쩝
시위 끝나고 문제 해결되면 언제 그런 약속했냐는 듯이 입 싹 닦아버릴 것만 같다는 느낌이 엄청 풍겨오는 놈들이라..그냥 니들 꼴리는 대로 열심히 해봐라는 생각 밖엔 안든다고나 할까..
실업계 고교생 반값등록금 반대? 82%진학현실에 상대적 박탈감
많은 학생들이 조건 없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며 광화문 앞에서 촛불을 들고 있지만 이걸 마뜩잖게 보는 학생들도 있다.
바로 일부 특성화고(실업계고) 학생들이다. 대학에 가지 않고 졸업 후 곧바로 취업을 하는 학생들인데, 상대적 박탈감이 클 수밖에 없다.
이들은 특히 등록금 지원을 결국엔 세금으로 하게 될 거라는 점 때문에 반값등록금에 반대하고 있다.
서울의 한 특성화고 3학년 황 모 군은 “무조건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라고 하는데 우리 부모님이 낸 세금을 들이지 않고 그 게 가능하리라고 보지 않는다. 특히 그 돈을 지원 받는 학생들 가운데는 노력하지 않는 학생들도 분명히 있을 텐데 그들에게까지 등록금을 지원해 줄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반값등록금 반대의 이면엔 학력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우리 사회에 학벌주의를 더 고착화 시킬 것이라는 걱정도 담겨 있다.
황 군은 “우리 사회는 학력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본다. 지금 대부분의 대학졸업자들은 빚쟁이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 그렇게 되는 것보다는 실력을 키워서 사회에 환원되는 게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 군 역시 가난한 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을 더 지원해야 하고 대학들은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더 내놔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을 나타냈다.
만약 반값등록금이 실현되면 직장 대신 대학에 가겠다는 특성화고 학생들도 있었다.
이 학교 3학년 김 모 양은 “지금으로서는 내년에 졸업하고 취직을 할 생각이지만 당장 등록금이 반으로 줄어들면 대학에 가는 걸 고려하겠다. 사실 등록금 때문에 부담감이 돼서 대학갈 생각을 하지 않았을 뿐인데, 등록금이 싸지거나 반값이 된다면 그 거는 나에게 기회인데 그걸 왜 포기 하겠느냐”고 말했다.
반값등록금의 부작용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따라서 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실업교육계에서는 대학정원을 줄이지 않는 조건에서 이뤄지는 반값등록금은 오히려 직업 교육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걱정들을 하고 있다.
안산공업고등학교 김소한 교장은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82%가 대학에 진학하는데, 이들이 졸업하면 결국엔 청년실업자가 된다. 취업이 안되니까 이 대졸 청년들이 하는 일이 정부가 운영중인 직업훈련원에서 직업 교육을 받는 것이다”라고 꼬집으며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반값 등록금은 더욱 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반값 등록금은 그나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직업 고등학교에서의 직업교육의 질까지 떨어뜨리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직업 고등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을 받고 이들이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자라야 건강한 사회가 되는데 지금의 논의는 이런 게 빠져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직업학교 학생의 비율은 25% 정도다.
OECD 28개국 가운데 23위로 아주 낮은데 그나마 이 직업학교 학생 70%가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p.s
참나..갈수록 점입가경이로구만..
이번에는 또 뭐냐?
대학생의 탈을 쓴 자해공갈단과 인권무시 부패경찰의 대립이냐?
둘다 뭐하는 짓인진 모르겠지만, 정작 원인이 되는 것들은 엉뚱한 데서 쳐웃고 있는데, 밑에 손발들만 치고박고 싸움질이네..
그건 그렇고..
이 년은 도대체 어떻게 유심칩을 삼킬 생각을 했을까?
뭔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거나 각오가 없으면 감히 하기 힘든 행동인데..
흠..갑자기 좆나게 구린냄새 나네..
휴대폰칩 삼킨 원숭이 춤 여대생 "경찰이 무서웠다"
북한 대남 사이트 '반값등록금' 투쟁 선동
북한 대남 사이트 '반값등록금' 투쟁 선동
북한이 남한의 ‘반값등록금’ 문제를 對南 공세의 소재로 활용하며, 이를 체제전복 투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을 선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산하 對南 선전선동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남한의 대학 등록금 문제가 공론화되어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오기 전인 지난 4월 부터 동영상과 기사, 논평 등을 통해 반값등록금 투쟁을 선동해왔다.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4월13일 ▲「살인적인 등록금 인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시작으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촛불시위 결의」(6월2일), ▲「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요구를 탄압하지 말라」(6월3일), ▲「반값등록금 요구에 리명박은 입을 열라」(6월9일), ▲「미친등록금에 미친정권」(6월11일), ▲「남조선단체, 등록금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는 보수언론들을 단죄」등 15일 현재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등록금 투쟁을 선동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민족끼리>는 4월17일자 ‘반값등록금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의 대학생들’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학생들의 말을 빌어 남한을 “미친 등록금의 나라”로 비난하며 “돈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남조선은 썩어빠진 사회”라고 주장했다.
논평은 “정의를 위한 투쟁에 언제나 앞장서온 청년학생들은 자신들을 불행과 암흑 속에 밀어넣은 저주로운 남조선사회에 대한 끝없는 증오심으로 온넋을 불태우고 있다”며 “이들은 투쟁만이 자신들의 행복과 미래, 희망과 삶을 꽃피울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였다”고 밝혔다.
논평은 이어 “지난 력사가 보여주듯이 남조선에서 일어났던 4. 19인민봉기와 5. 18광주인민봉기, 10월민주항쟁과 6월인민항쟁 등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는 언제나 청년학생들이 서있었으며 그들의 투쟁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조선청년학생들은 자신들의 힘찬 투쟁으로 기어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것이며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거역하고 파쑈통치와 민족반역의 길로 달음치는 보수패당을 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넣을것”이라면서 등록금 투쟁에 대한 강한 기대를 표명했다.
<우리민족끼리>의 ‘미친등록금에 미친정권’과 같은 선전 문구는 등록금 시위를 주도해온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이들을 지지하는 좌파단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선동구호와 일치한다.
한대련은 또 4월13일 <우리민족끼리>에 「살인적인 등록금 인상」동영상이 게재 된 다음날인 4월14일 인터넷에 ‘등록금, 청년실업 선전자보입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이후 4월21일 ‘반값 등록금 사기사건 심판과 반값 등록금을 위한 투표참여 호소 기자회견’ 공지를 인터넷에 띄운 뒤, 24일 서울 서현역 로데오 거리로 나와 실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대련은 전대협·한총련을 잇는 대학생 운동권 조직으로 한총련이 노골적으로 김정일 정권의 전위대 역할을 하며 이적(利敵)단체로 판시되자, 등록금 문제 등 비교적 온건하고 현실적인 주장을 앞세워 2005년 4월30일 출범했다.
한대련은 강령에서 주한미군철수·국보법철폐·연방제통일과 같은 북한의 대남(對南)적화구호 대신 “교육 공공성 강화”, “차별 없는 평등사회 구현”,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통일 실현”, “자주적이고 당당한 나라 건설”, “6.15공동선언 이행 실현” 등을 주장하고 있다.
북한의 對南공작 조직인 통일전선부는 남한의 학생운동을 과거처럼 이념화 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 2001년 한총련과(課)를 폐쇄했다. 이후 북한은 남한 학생운동의 방향을 ‘경제문제’ 등 유연한 접근 방식으로 채택했다.
<우리민족끼리>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조평통은 1961년 결성된 노동당의 외곽단체로 당의 통일·대화 노선 관철과 정책수행 및 통일전선 형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평통은 4·19혁명 직후 남한 사회 내에 통일논의가 분출되자, 이를 對南혁명전략에 활용하기 위해 ‘평화통일과 남북교류’를 표방하면서 북한의 정당·사회단체와 각계 인사들을 망라해 설립됐다.
조평통은 국내인사 및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통일전선 형성, 남한 내 親北 통일여론 조성을 위한 선전공세 등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으며, 남한의 정세변화와 사건, 우리 정부의 對北정책에 대해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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