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황구 학대 사건'의 전말과 함께 용의자가 공개됐다.
차를 타고 경기도 하남시의 한 외진 골목을 지나던 'TV 동물농장' 제작진은 한 남자가 뭔가를 각목으로 내려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제작진이 차에서 내려 남자가 있는 현장에 다가갔고 이에 놀란 남자는 피 묻은 각목을 챙겨 황급히 도망쳤다.
머리를 심하게 두들겨 맞은 황구는 피를 흘리며 처참한 절규를 토해내고 있었고 턱은 위 아래로 쪼개져 어긋나 있었으며 이빨은 이미 산산조각 난 심각한 상태였다.
현장에 도착한 수의사는 "(황구의)눈이 다 터졌다"며 본인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채 흐느끼며 울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항구는 안구 적출수술과 턱 골절 접합시술을 받았다.
이어 수소문 끝에 찾은 황구 주인은 그 자리에서 소유권을 포기했고 유일한 목격자인 제작진은 경찰의 협조를 얻어 학대범의 몽타주를 만들었다.
최면수사를 통해 알아낸 용의자는 나이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165cm 정도 되는 키에 통통한 체격을 가진 남성으로 추정되며 사건에 대해 경찰 측 관계자는 "개를 다치게 했거나 때리거나 하면 재물손괴로 형법상 처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농장’ 제작진은 학대사건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725 디도스공격
GDB 이코
반드시 잡아서 그놈의 눈을 뽑고, 턱을 뭉개놓길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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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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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바람직한 흐름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인간성이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죄를 미워하고, 행위에 분노하며, 고통받는 존재를 보면서 불쌍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흐름에 힘을 실어준 몇명의 연예인들이 너무 고맙다.
이런 연예인들만 많았어도 그렇게 연예인들을 보며 싸구려라는 생각을 가지진 않았을 텐데..
아무튼 이렇게 연예인들이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니 이 참에 아예 쐐기를 박도록 하자.
이제까지 끽해봤자 50만원, 100만원 벌금형에 처해지던 게 다라고 하는 어이없기 짝이없던 이 상황을 한번 제대로 타파해 보자.
아래의 서명 사이트로 가서 모두 서명해 주시길..
그래서, 싸이코패스들을 모두 제거하고, 정말 인간다운 인간들만이 남아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밝은 미래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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