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에 대한 개꼴통같은 수꼴들의 야비한 개소리를 듣고 있다가 불연듯 뇌리를 스친 생각이 있어 여기에 적어놓는다.
현재 부자들로 진을 치고있는 한나라당과 그 부자들을 추종하는 수꼴새끼들은 '부자애들에게 왜 공짜밥을 먹이냐'는 명목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이 들이 말하는 선별적 무상급식이라는 건 자라나는 애들의 머릿속에 경제적 계급사회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 자본주의의 폐단 중에서도 가장 질이 더러운 계층 간의 갈등과 차별의식을 심어주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실 말로는 선별적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저것도 초반에 mb가 대운하 한다고 했다가 반대에 부딪혀 4대강으로 말 바꾼 것과 마찬가지로 전면 무상급식 반대를 외쳤던 것이 선별적 무상급식 찬성으로 바뀐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주장과는 다르게 그냥 지들이 탕진하고 싶은 돈이 관심도 없는 아이들에게 흘러들어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위한 발버둥으로 밖엔 안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곤 하나,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적절한 해결방안이 나온다면 나도 반대할 생각은 없다.
말로는 유럽 어딘가에 선별적 무상급식을 시행할 때 누가 무상급식 대상자가 되는지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렇게만 된다면 나 또한 선별적 무상급식이라 해서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다.
나는 가난한 아이들이, 밥 굶는 일 없이 티없이 맑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무상급식을 찬성했던 것이지, 그 외에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이며, 만약 그 뭔지 모를 그 방법이 아이들의 마음 속에 어둠이 스며들지 않게 하면서 급식문제도 해결할 수만 있다면 그 이상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라발전에 이바지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그 발안자가 수꼴이든 좌좀이든 아무 상관없다는 생각인 것이다.
그러나, 그 좋다는 방법..
수꼴들로 부터 있다는 말만 들었지, 그 실체에 대한 자료를 제공 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어떤 방법인지, 누가 주장했던 방법이고 어느 나라에서 현재 시행 중인 방법인지, 그 방법이 시행된 이후 최소 5년 간 별 다른 문제를 야기시키진 않았는지.. 즉, 후폭풍이나 기타 부작용은 없는 방법인지 등등..
아무튼 그런 이유로 문제가 해결될 기미도 없이 계속 평행성- 내가 보기엔 우리의 후손들 밥 먹이기는 것도 아까워 미치는 개수꼴들의 주장도 주장이라고 쳐준다면 -만 달리고 있는 상태인데..
그렇게 반대측 주장(왜 부자애들에게 공짜 밥을 먹이냐?)과 찬성측 주장(차별이 개입하지 않곤 선별해서 공짜밥을 먹일 방법이 없다. 때문에 아예 차별자체를 없앤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밖에 없다.)을 번갈아 가며 살펴 보던 중 갑자기 떠오른 생각은 '그러고 보니 왜 꼭 가난한 아이들을 선별해야 하는 것일까?' 라는 거다.
그러니까, 이제까지 계속 풀리지 않던 쟁점을 역으로 뒤집어서 '부자애들을 선별해서 전면 무상급식 대상자에서 빼버리면 되지 않겠냐' 고 생각해 보자는 거지.
그렇게 하면 정말 수꼴들 말대로 부자애들은 대상에서 제외시켜 공짜밥 안 먹여도 되니 그 들의 주장에도 부합하고, 가난한 아이들은 가난한 아이대로 남은 애들은 중산층, 일반 서민, 가난한 빈곤층 기타 등등 자녀들이 모두 혼재해 있는 상태일테니, 찬성측이 우려하는 것처럼 이걸로 열등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생기지 않을 것이고 말이다. 왜냐하면 부자애들만 쏙 빠진 전면무상급식이나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비록 부자애들이 대상에서 제외되긴 했지만, 그 애들은 가난한 아이들을 선별하던 경우와는 달리 자신들이 부자라서 빠졌다는 소리에 열등감을 갖거나 할 걱정도 없다.. 오히려 이 때문에 괜한 우월감이나 특권의식을 가지지나 않을까 싶어 그게 걱정이라면 걱정이겠지.
어떤가? 정말 양측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굿 아이디어 아닌가?
물론 이 것은 양측의 양보와 타협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한 것이다.
양쪽에서 서로 한발씩 물러서서 반대측에선 부자애들 공짜밥을 안 먹이는 대신 나머지 애들에겐 전면 무상급식이 이루어지는 것을 받아들여 줘야하고, 반대로 찬성측에선 가난한 아이들에게 차별받지 않고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있으니, 그 가운데 부자애들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도 그걸 인정해줘야 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이렇게 DMZ만 형성하면 양측이 주장하는 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아마 최고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수꼴들의 본심이 그 들의 주장처럼 진짜 '부자애들에게 공짜밥을 먹일 수 없다' 는 이유에서 나온 것이 분명하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도 없어 보이고 말이다.
진짜 그들의 주장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주장이라면..
하지만, 또 모르지..또 다른 이유를 들어서라도 반대하려 들지..
무상교육, 무상보육, 무상승차, 기초생활 수급자.. 그리고, 서민증세와 부자감세 문제 등등..
그 들의 논리대로라면 답이 꼬이는 이중잣대 쩌는 정책들이 너무도 많은데도 무시하고 이 무상급식만 물고 늘어지는 데에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즉, 주장과는 다르게 저 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따로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
앞서 언급했던 대로 '빌어먹을 가난뱅이라 도움도 안되는 거지새끼들한테는 공짜 밥 먹이는 것도 아깝다, 서민은 허리가 부서져라 일해서 부자들에게 계속 돈이나 모아주면 맡은 바 책임은 다 하는거다. 그리고, 그런 버러지가 4천만이나 되니 몇놈들이 굶어죽든 우리가 알바 아니다. 그런데, 왜 그런 버러지들에게 무상급식이라는 명목으로 우리의 피 같은 돈을 퍼줘야 하는가? 우리 쓸 것도 부족한 판에..' 라는 때려죽일 북괴 뽀글이와 같은개념에서 출발한 주장이 아니냐 싶은거지.
아무튼 현재의 무상급식 쟁점에서 양측의 주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해결방법은 오직 하나다.
'가난한 아이들만 무상급식 대상으로 놓느냐 마느냐인 현재의 전면무상급식 문제쟁점에서 벗어나 거꾸로 부자 애들을 전면무상급식 대상에서 제외하는 '부자제외 전면무상급식'의 문제로 바꾸는 것..
내 대가리에서 나올 수 있는 방법 중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는 저거 뿐이다.
더 좋은 방법 있으면 그걸로 해도 되고..
p.s
만약 이 방법도 싫다면 다른 수 없다.
그냥 학교급식 자체를 없애버리는 수 밖에..
급식을 없애는 대신 급식비만 지원받아 우리 어렸을 때처럼 다 집에서 도시락 싸들고 다니라고 하는 것 외엔 다른 방법 없다.
p.s : 무상급식에 관련된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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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자들로 진을 치고있는 한나라당과 그 부자들을 추종하는 수꼴새끼들은 '부자애들에게 왜 공짜밥을 먹이냐'는 명목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이 들이 말하는 선별적 무상급식이라는 건 자라나는 애들의 머릿속에 경제적 계급사회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 자본주의의 폐단 중에서도 가장 질이 더러운 계층 간의 갈등과 차별의식을 심어주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실 말로는 선별적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저것도 초반에 mb가 대운하 한다고 했다가 반대에 부딪혀 4대강으로 말 바꾼 것과 마찬가지로 전면 무상급식 반대를 외쳤던 것이 선별적 무상급식 찬성으로 바뀐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주장과는 다르게 그냥 지들이 탕진하고 싶은 돈이 관심도 없는 아이들에게 흘러들어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위한 발버둥으로 밖엔 안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곤 하나,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적절한 해결방안이 나온다면 나도 반대할 생각은 없다.
말로는 유럽 어딘가에 선별적 무상급식을 시행할 때 누가 무상급식 대상자가 되는지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렇게만 된다면 나 또한 선별적 무상급식이라 해서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다.
나는 가난한 아이들이, 밥 굶는 일 없이 티없이 맑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무상급식을 찬성했던 것이지, 그 외에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이며, 만약 그 뭔지 모를 그 방법이 아이들의 마음 속에 어둠이 스며들지 않게 하면서 급식문제도 해결할 수만 있다면 그 이상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라발전에 이바지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그 발안자가 수꼴이든 좌좀이든 아무 상관없다는 생각인 것이다.
그러나, 그 좋다는 방법..
수꼴들로 부터 있다는 말만 들었지, 그 실체에 대한 자료를 제공 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어떤 방법인지, 누가 주장했던 방법이고 어느 나라에서 현재 시행 중인 방법인지, 그 방법이 시행된 이후 최소 5년 간 별 다른 문제를 야기시키진 않았는지.. 즉, 후폭풍이나 기타 부작용은 없는 방법인지 등등..
아무튼 그런 이유로 문제가 해결될 기미도 없이 계속 평행성- 내가 보기엔 우리의 후손들 밥 먹이기는 것도 아까워 미치는 개수꼴들의 주장도 주장이라고 쳐준다면 -만 달리고 있는 상태인데..
그렇게 반대측 주장(왜 부자애들에게 공짜 밥을 먹이냐?)과 찬성측 주장(차별이 개입하지 않곤 선별해서 공짜밥을 먹일 방법이 없다. 때문에 아예 차별자체를 없앤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밖에 없다.)을 번갈아 가며 살펴 보던 중 갑자기 떠오른 생각은 '그러고 보니 왜 꼭 가난한 아이들을 선별해야 하는 것일까?' 라는 거다.
그러니까, 이제까지 계속 풀리지 않던 쟁점을 역으로 뒤집어서 '부자애들을 선별해서 전면 무상급식 대상자에서 빼버리면 되지 않겠냐' 고 생각해 보자는 거지.
그렇게 하면 정말 수꼴들 말대로 부자애들은 대상에서 제외시켜 공짜밥 안 먹여도 되니 그 들의 주장에도 부합하고, 가난한 아이들은 가난한 아이대로 남은 애들은 중산층, 일반 서민, 가난한 빈곤층 기타 등등 자녀들이 모두 혼재해 있는 상태일테니, 찬성측이 우려하는 것처럼 이걸로 열등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생기지 않을 것이고 말이다. 왜냐하면 부자애들만 쏙 빠진 전면무상급식이나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비록 부자애들이 대상에서 제외되긴 했지만, 그 애들은 가난한 아이들을 선별하던 경우와는 달리 자신들이 부자라서 빠졌다는 소리에 열등감을 갖거나 할 걱정도 없다.. 오히려 이 때문에 괜한 우월감이나 특권의식을 가지지나 않을까 싶어 그게 걱정이라면 걱정이겠지.
어떤가? 정말 양측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굿 아이디어 아닌가?
물론 이 것은 양측의 양보와 타협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한 것이다.
양쪽에서 서로 한발씩 물러서서 반대측에선 부자애들 공짜밥을 안 먹이는 대신 나머지 애들에겐 전면 무상급식이 이루어지는 것을 받아들여 줘야하고, 반대로 찬성측에선 가난한 아이들에게 차별받지 않고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있으니, 그 가운데 부자애들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도 그걸 인정해줘야 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이렇게 DMZ만 형성하면 양측이 주장하는 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아마 최고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수꼴들의 본심이 그 들의 주장처럼 진짜 '부자애들에게 공짜밥을 먹일 수 없다' 는 이유에서 나온 것이 분명하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도 없어 보이고 말이다.
진짜 그들의 주장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주장이라면..
하지만, 또 모르지..또 다른 이유를 들어서라도 반대하려 들지..
무상교육, 무상보육, 무상승차, 기초생활 수급자.. 그리고, 서민증세와 부자감세 문제 등등..
그 들의 논리대로라면 답이 꼬이는 이중잣대 쩌는 정책들이 너무도 많은데도 무시하고 이 무상급식만 물고 늘어지는 데에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즉, 주장과는 다르게 저 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따로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
앞서 언급했던 대로 '빌어먹을 가난뱅이라 도움도 안되는 거지새끼들한테는 공짜 밥 먹이는 것도 아깝다, 서민은 허리가 부서져라 일해서 부자들에게 계속 돈이나 모아주면 맡은 바 책임은 다 하는거다. 그리고, 그런 버러지가 4천만이나 되니 몇놈들이 굶어죽든 우리가 알바 아니다. 그런데, 왜 그런 버러지들에게 무상급식이라는 명목으로 우리의 피 같은 돈을 퍼줘야 하는가? 우리 쓸 것도 부족한 판에..' 라는 때려죽일 북괴 뽀글이와 같은개념에서 출발한 주장이 아니냐 싶은거지.
아무튼 현재의 무상급식 쟁점에서 양측의 주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해결방법은 오직 하나다.
'가난한 아이들만 무상급식 대상으로 놓느냐 마느냐인 현재의 전면무상급식 문제쟁점에서 벗어나 거꾸로 부자 애들을 전면무상급식 대상에서 제외하는 '부자제외 전면무상급식'의 문제로 바꾸는 것..
내 대가리에서 나올 수 있는 방법 중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는 저거 뿐이다.
더 좋은 방법 있으면 그걸로 해도 되고..
p.s
만약 이 방법도 싫다면 다른 수 없다.
그냥 학교급식 자체를 없애버리는 수 밖에..
급식을 없애는 대신 급식비만 지원받아 우리 어렸을 때처럼 다 집에서 도시락 싸들고 다니라고 하는 것 외엔 다른 방법 없다.
p.s : 무상급식에 관련된 글들..
이런 걸 보면 알겠지만, 이 놈의 정부가 부자들에게 공짜밥을 먹인다는 이유로 이토록 지랄염병을 떨 리가 없단 걸 대번에 알 수 있단 말이지.
이 놈들은 전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죽이려고 들지, 절대 부자들에겐 털 끝 만치도 피해갈 짓은 안하는 족속들인데, 답잖게 부자애들 운운하며 무상급식을 반대하니, 그 속셈이 딴 데 있는 것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따라올 수 있는 사람만 챙긴다.' '도움되는 사람만 챙긴다' 는 게 바로 이 정부의 기본원칙이니까 말이지..
2011년 8월 24일 서울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 찬반투표는 부정부패비리로 점철된 200여억원짜리의 더럽게 비싼 코메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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